[AWS] AWS 시험 준비 및 정보

18 Nov 2021

AWS 시험 준비 및 정보

예약 방법 및 결과 확인 보다 시험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를 더 궁금해 할 것 같아서 준비 방법을 먼저 적는다.

사실 준비라고 거창하게 적을 것도 없다.

준비기간: 약 7일, 하루에 2시간정도씩 꾸준히만 해도 된다.

7일이라고 되어있지만 나는 거의 3일정도 벼락치기를 미친듯이 했다.
준비 방법: 덤프 반복 - 독학

다른건 필요없다. 오직 덤프만!

덤프를 3 ~ 4번 문제와 답을 같이 읽으며 키워드를 외웠다. 여기서 키워드가 매우 중요하다. A 키워드가 나오면 답은 B! 라고 나올 만큼 외워야 한다.

이후 답을 지우고 덤프를 2 ~ 3번정도 쭉 풀었다.
덤프

한글 덤프의 경우, 키워드가 영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키워드로 외우기 좋았다. 그러나 실제 시험에서는 번여의 차이로 인해 오히려 한글이 더욱 헷갈릴 수도 있다.

AWS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더욱 외우기 좋다. 완전히 노베이스라면은 덤프 외우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키워드를 집어내기도 어렵고, 다 똑같은 문제처럼 보인다.

한글로 시험을 봤다. 시험을 보면서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영어로 변역하여 원문을 보기도 했다. 한글 덤프로 공부를 했지만, 실제 문제는 덤프랑 번역이 다르게 되어있어서 헷갈린다.
덤프를 충분히 외웠다면 무리 없이 풀 수 있다. 시험 문제가 거의 같다. 심지어 답 위치도 똑같이 나왔다. (하지만 답 위치가 다르게 나오는 게 더 많다고 한다.)
2020년 5월 덤프를 가지고 21년도에 시험을 봐서 그런지 처음보는 문제가 15문제정도 있었다. 이런 문제들은 직접 풀거나 찍어야 한다.
헷갈리는 것은 번호를 체크하여 다시 풀었다. 그렇게 한 5문제 가까이 답을 바깠는데, 바꾼 게 답이어서 합격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없어서 헷갈리는 문제들이 거의 30문제 가까이 됐다.

장소: 종로 솔데스크
- 종각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 입구 찾기가 조금 힘들었다.
- 시설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깔끔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한칸씩 띄어져 앉았다. 양 옆에 가림막도 있었다.
- 시험은 컴퓨터로 본다.
- 연습장은 시험 전 요청해야 하며, 코팅 된 큰 종이와 화이트보드마카펜을 준다. 지우개는 따로 주지 않는다.
- 가서 옷 주머니, 소매 등을 검사한다. 스마트시계 등은 당연히 빼야 하며 외투, 가방은 안에
시간: 14시 30분 ~ 17시 30분
- 시험 시간 30분전쯤에 도착해야 한다. 2시 10분쯤 도착했더니, 솔데스크 다니는 학생들과 섞여서 정신이 없었다.
- 총 180시간 시험
- 1시간을 채우면 나와도 된다.(정확x 근데 한 시간 이후에 사람들이 나갔다.)
- 시험 시간은 넉넉하다.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서 풀어서 4시 30분에 나왔다.
합/불 여부: 제출하면 바로 나온다.
- 시험 답 제출 후, 설문조사를 마치면 합격, 불합격이 바로 나온다.
- 시험 점수는 합격 메일이 도착한 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